韓國三寶佛寺指的是慶尚南道梁山市佛寶佛寺通度寺,慶尚南道陜川郡的法寶佛寺海印寺,全羅南道順天市僧寶佛寺鬆廣寺。今天給大家介紹法寶佛寺海印寺~
해인사는 가야산의 서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애장왕 2년(802)에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순응과 이정, 두 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海印寺位於伽倻山西南邊的山麓上,由哀莊王2年(802年)從唐朝留學回來的順應和理貞兩位大師主持興建。
통일신라 애장왕 3년(802) 당나라 유학에서 돌아온 순응 화상과 이정 화상이 신라 애장왕비의 등창을 치료해 주자, 왕이 감동하여 가야산에서 정사를 보면서 해인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統一新羅哀莊王3年(802年)在唐朝留學回新羅的順應和尚和理貞和尚治好了哀莊王的病,於是王非常感動,看了伽倻山的精舍後,下旨興建海印寺。
고려 태조 때에 이르러서는 해인사를 국찰로 삼으면서 사람들에게 명찰로 알려지게 되었다.
到了高麗太祖時,海印寺成了國寺,被廣為人知。
임진왜란과 화재 등으로 거듭 중수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經歷壬辰倭亂和士禍後反覆重修,變成我們今天所看到的樣子。
장경판전은 조선 세조 3년(1457)에 크게 지어진 후, 여러 차례 중수가 이루어졌고 대적광전, 응진전, 퇴설당, 해탈문 등은 대부분 1817년 이후에 지어진 건물들이다.
藏經板殿在朝鮮世祖3年(1457年)建成後,經歷了多次重修,而大寂光殿,應真殿,堆雪堂,解脫門等大部分都是1817年以後建造的。
해인사는 화엄십찰의 하나로 세계기록유산인 대장경판과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을 비롯해 반야사원경왕사비, 석조여래입상, 원당암다층석탑 및 석등, 합천 치인리마애불입상 등 국보와 보물을 비롯한 유물 70여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사찰이다.
海印寺是華嚴十寺之一,有世界紀錄遺產大藏經板和世界文化遺產藏經板殿,還有般若寺元景王師碑、石造如來立像、願堂庵多層石塔,石燈、陜川緇仁裡磨崖佛立像等國寶和寶物,合共70多件文物,是韓國代表性的傳統寺廟。
1398년 대장경판이 강화도에서 해인사로 이전되면서 법보사찰의 명성을 얻게되었다.
1398年大藏經板從江華島轉移到海印寺,自此海印寺就獲得了法寶佛寺的名稱。
균여 대사와 대각 국사같은 대승고덕도 다수 배출되었다.
這裡培養出了像均如大師和大覺國師等得道高僧。
해인사를 두고 있는 가야산은 높이가 해발 1,430m이며, 우뚝하고 기이한 모습으로 우리나라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신령스러운 산이다.
海印寺所在的伽倻山海拔1430多米,山勢高聳奇異,是韓國8景中數一數二的神聖的山。
이곳의 돌과 물, 붉은 소나무숲은 다른 절이나 명산에서도 보기 힘든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這裡有著在別的寺廟或名山中看不到的山水和紅松林等自然景觀。
뛰어난 가야산의 자연경관과 역사의 숨소리가 살아 있는 해인사 지역의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這是處優越的伽倻山自然景觀和歷史悠久的海印寺地區文化遺產和諧共融的地方。